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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생활 더 여유롭고 편리하게”

기사승인 2019.07.26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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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에게 유용한 자동차 앱 4가지

▶ 자동차 정비 고민 끝 ‘카링’

차 수리 주변 매장 비교 견적 앱인 ‘카링’은 말 그대로 정비가 필요할 때 그에 딱 맞는 자동차 관련 매장을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타이어, 세차, 수리, 폐차, 중고차, 튜닝, 드레스업, 오일 교환 등 다양한 정비가 필요하기 마련.

그럴 때 ‘카링’ 앱이 있다면 내 주변에 있는 매장 안내는 물론이고, 근처 매장들의 가격까지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 자동차 가계부 ‘마카롱’

자동차 가계부 '마카롱'

자동차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걱정이라면 자동차 가계부 앱, ‘마카롱’을 이용해보자. 평균 연비, 유지비, 교체 주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해주고, 월별 리포트를 발송해서 좀 더 알뜰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같은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차량 관리 데이터도 공유되고, 각종 운전 팁, 자동차 상식, 리콜・무상 수리 정보도 제공되니, 스마트한 자동차 관리가 가능하다.

▶ 주차장 찾아 헤매지 말고 ‘모두의 주차장’

주차장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두의 주차장' 앱.

복잡한 시내에 차를 운전해 나갔다가 주차장을 찾지 못해 곤란에 빠진 경험은 운전자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이다. ‘모두의 주차장’ 앱은 이런 주차장 고민을 해결해준다. 2108년 12월 말 기준, 총 57,451개라는 국내 최다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모두의 주차장’은 현재 위치와 목적지 주변의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해준다. 또한 수도권 약 300개소 주차장에 한해서는 실시간 혼잡도까지 안내한다.

▶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모든 정보 ‘통행료 서비스+’

하이패스 미납요금이 발생한 경우 등 고속도로 관련 통행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 ‘통행료 서비스+’는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는 물론이고 여러 장의 영수증을 한 번에 출력하는 등 영수증 관리에도 아주 유용한 앱이다. 통행료 서비스 관련 FAQ로 궁금증 해결도 가능하니,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면 이용할 만하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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