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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식품・조리기구 중금속 줄이기”

기사승인 2019.08.08  0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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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일상】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한 일상생활 속 중금속을 줄일 수 있도록 식품 조리 및 섭취방법 등을 알아보자.

▶ 식품 조리·섭취 시 중금속 줄이는 방법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생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카드뮴 85.7%, 알루미늄 71.7% 제거할 수 있으며, 당면은 10분 이상 삶아야 납 69.2%, 알루미늄 64.6% 제거할 수 있다.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에는 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 있지만, 티백을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 양이 증가하므로 2∼3분간 우려내고 건져내는 것이 좋다.

임신·수유기간 중에는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의 경우 일주일에 400g(1회 60g 기준 6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다랑어·새치류·상어류는 일주일에 100g 이하로 1회 섭취가 바람직하다.

▶ 금속제 식품용 기구 조리할 때 중금속을 줄이기

새로 구입한 금속제 기구·용기는 사용하기 전에 식초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깨끗이 세척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속제 프라이팬은 세척 후 물기를 닦은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달구는 방법을 3~4회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한 음식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거나, 보관할 경우 전용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하는 ‘식품 안전섭취 가이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하루 식사로부터 중금속 노출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안전섭취 요령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건강·영양 → 생애주기별정보 → 식품안전 섭취가이드>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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