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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과 커피향을 품은 바다여행 강릉”

기사승인 2019.08.09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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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 있는 삶】

강릉 카페거리 안목해변 야경.

‘동해’의 대명사로 통하는 바다여행지 강릉은 경포해수욕장의 솔향기 풍기는 바다와 넓은 백사장, 정동진,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 높은 주문진 영진해변 등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강릉은 무엇 하나 걸릴 것 없이 탁 트인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이 파란바다와 어우러지는 하얀 백사장, 안목해변의 선명한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카페거리는 매력적인 피사체다.

솟대다리와 둥글게 휘어지는 바다, 발에 밟히는 보드라운 백사장은 해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낸다.

솔향기로 가득한 솔숲과 하얀 백사장, 푸른 바다 경포해변은 그 자체로 강릉을 함축하고 있다. 인기 드라마 촬영지, 커피와 바다를 형상화한 포토존 등 곳곳의 포토존과 소나무를 상징하는 둥근 철제 조형물이 솔향 강릉을 그대로 담고 있다.

경포대 포토존.

강릉항은 강릉 시내를 흐르는 남대천 하류에 오목하게 들어앉은 항구이다. 문어나 가자미 등이 주로 잡히고, 봄철 황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안목해변과 남항진을 연결하는 인도교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안목해변의 북적임에서 살포시 돌아앉아 조용함을 선사하는 곳으로, 다리 아래의 남대천에서 물고기를 잡는 풍경을 만날 수도 있다. 한적한 어촌과 쨍한 바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다리 위에 오르면 이름처럼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을 만날 수 있다. <자료 :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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