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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 이수 과정, 2020년부터 강화

기사승인 2019.08.13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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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 높이기 위해 교과목 및 현장실습 등 늘려

사회복지 현장 수요가 많아지면서 사회복지 현장실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 이수 과정이 더욱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관련 교과목 이수학점 상향 조정 및 현장실습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규정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8월 12일 공포,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실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 교과목을 종전 14과목(42학점)에서 17과목(51학점)으로 선택과목 3과목을 더 이수해야 한다.

선택 교과목의 수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종전 20개에서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국제사회복지론, 복지국가론, 빈곤론, 사례관리론,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사회복지와 인권’ 등 7과목이 늘어난다.

또한 해외의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비중이 높고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우리나라 실습기준이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 사회복지 현장실습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현재 12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160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실습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선정을 받은 기관에서 실시하고 실습기관의 선정을 받기 위해서는 기준에 맞는 요건을 갖춘 후 신청하여야 한다.

현장실습 기관 선정기준은 ▲실습지도자 2명 이상 상근, ▲실습지도자는 1급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2급자격증 취득 이후 5년 이상 실무경험, ▲실습기간 전년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화된 교과목 이수기준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대학・전문대학 입학생부터 적용되며, 학점인정기관의 경우도 시행일 이후 교과목을 처음 이수하는 학생부터 적용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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