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제74회 8⋅15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오이도역 앞에서 일본으로부터 경제적 독립과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은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조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행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아베 정부가 계속해서 반인도적, 비도덕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경제적 보복 조치를 강행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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