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희 의원, 「원도심 도시재생 및 활성화 방안」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신문연합회가 주관한 ‘시흥시의원 개별 정책토론회 – 우리 동네 이야기‘ 첫 번째 일정이 지난 14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 주민, 지역언론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복희 시의원(‘가’ 선거구)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야・신천권역의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 도시재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정용복 도시재생과장이 그간의 사업추진 과정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마을별 대표자 발언, 방청객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복희 의원은 “오늘 토론회 자리는 원도심 도시재생에 대한 마을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의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도시재생 사업지구의 주민들이 함께 하며 의견을 나누고 방안 모색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시민중심, 열린의정’ 실현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해결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의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부터 ‘의원 별 정책토론회-우리 동네 이야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들의 정책토론회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