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앞두고 대형할인매장 등 대상
경기도와 일선 시군 및 한국전기안전가스공사 등 ‘민관합동특별점검반’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다음달 6일까지 여객터미널 5개소(부천, 용인, 여주, 이천, 안성), 백화점 4개소(성남, 구리, 수원, 의정부), 대형할인매장 6개소(시흥, 안산, 의왕, 고양, 광명, 용인)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 및 마감재 손상여부 ▲피난‧대피로 유지관리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살필 예정이다.
도는 점검결과 시설물의 중대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안전조치 명령 및 현지시정 조치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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