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별자리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 우리동네작은도서관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별자리 독서캠프(8.17~18일)’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도서관 활동가(‘책사랑 운영위원’)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독서캠프는 ‘오르골 만들기’, ‘천문대 별자리 관측’, ‘별빛 편지쓰기’ 등 별자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밖에도 캠프 이틀 날 어린이들이 아침식사를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먹는 과정을 통해 방학 동안에 또래 친구들과의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독서 캠프에 와서 별자리도 보고, 책도 맘껏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자리복지관은 도서 대여 뿐 아니라,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jakunjari.or.kr/)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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