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으로 뱃놀이 가자!”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의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 정부귀)가 10월 12~13일까지 월곶 해안가 일원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관광활성화 분야의 마을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월곶포구축제’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열린 월곶포구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참가한 관광객들.

이번 행사에서는 12일(토) 월곶포구 해안가 일원에서 식전 공연으로 난타퍼포먼스, 알프스노래친구들의 요들송 공연으로 시작으로 락밴드민하, 가수 노현희&뮤지컬러브러브의 뮤지칼 칼라콘서트 축하공연과 가수 소명, 김나희 트롯황제 남진  등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맨손 고기잡이 체험, 전기모형자동차 어린이 체험 행사와 프리마켓운영, 밤하늘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3일 행사는 YSM 댄스 스튜디오, 장구의 여신 김민서의 장구 등 식전공연시작으로 육중완 밴드. 시흥가수 김나연, 가수 진성,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등 유명 초청가수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월곶초 숲속만들기 무료체험, 월포초 풍선아트, 경희대수태권도 격파체험, 금요일 달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정부귀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상인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월곶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시흥시의 관광중심지인 월곶동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