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청소년 장학기금 1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호반건설이 3일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이하 재단)에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
호반건설은 앞서 신천동 사회주택 건립 18억 원 전달,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매화동 벽화 그리기, 사랑의 쌀 812포 전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3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서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일은 지역과의 상생협력 활동 중에서도 가장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장학기금은 시흥시 소상공인 자녀들의 행복한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강경희 이사장은 “호반건설의 장학금 쾌척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재단 명예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이사(사업부문 사장), 배곧랜드마크 피에프브이(주), 도담에스테이트(주) 홍창환 사장, 재단 강경희 이사장 외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장학 기금 기탁을 축하했다.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지정 기탁을 통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한 꿈을 계속 응원할 방침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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