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이 추석맞이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5일 지하 대강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한가위 나눔 행사 ‘달달(달아, 밝은 달아) 한가위’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추석행사는 다같이 덕담을 나누고 신나는 마술공연(마술사 임휘구)과 노래공연(가수 조혜린), 식사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 중 가장 연세가 많은 민 모(93. 은행동) 어르신이 대표로 나와 현장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석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서로를 더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뿐 아니라 ‘신천홈마트’에서 도움과 나눔의 손길로 보다 뜻 깊게 진행되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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