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선 협회장
라이더협회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사고문제와 오토바이 소음 공해 방지,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의 현안들을 가지고 의견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단체”입니다. 라고 송 협회장은 말했다.
그는 라이더분들을 대표하여 권익보호와 일자리 창출, 라이더순찰대 및 라이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카드 발급을 통해 라이더, 가맹점주, 일반 회원분들에게 가맹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생계형 라이더 목소리 반영돼야 되어야 한다는 송 협회장은 “생계형으로 사용하는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하면 자동차의 몇 배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발생하는 등 일반 소비자들이 교체할 때보다 보조금 투입대비 효과가 높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실제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생계형 라이더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흥시가 그린청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기이륜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배달라이더분들과 지역 행사의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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