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초 및 월곶초・중교 안전보행로 사업 등
조정식 의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조정식 의원(시흥 ‘을’)이 상반기 지역현안 예산 83억5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2019년 올해 한 해만 총143억5천만 원의 지역현안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9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19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식 의원이 확보한 현안예산은 ▲안전보행로 조성사업(10억 원), ▲정왕권 노인복지관 건립(20억 원), ▲군자천 보도교 차도화 사업(17억 원), ▲정왕동 세종상가 정비사업(10억원), ▲서해안로 재해문자전광판 설치(3억원) 사업비 등이다.
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은 그 동안 개선요구가 지속되어온 배곧 라온초 후문 회전 교차로를 친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월곶초·중 사이 길에 횡반도보와 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계·착공을 거쳐 내년 4월 완공예정이다.
정왕권 노인복지관은 정왕동 이마트 앞 공공용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이며 군자천 보도교 차도화 사업은 현재 신축중인 시화병원의 차량 진출입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정왕4동 세종상가 정비사업은 배곧신도시 입주 후 침체된 세종상가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가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조정식 의원은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현안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