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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만성요통

기사승인 2019.09.20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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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칼럼] 센트럴병원 신경외과 유수일 원장

시대가 바뀌어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는 요즘 여성들. 하지만, 아직까지 아침 일찍 남편과 자식들을 직장과 학교에 보내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주부들이 많다. 과다한 가사 노동과 쭈구리고 생활하는 습관 때문에 허리를 받치는 요추간의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을 느끼는‘만성요통’. 골반과 척추를 아루르는 허리부위에 통증이 6주미만 지속된 경우를 급성 요통, 요통으로 3개월 이상 고생하시는 경우를 만성 요통이라 한다.
만성요통은 피로, 무력감, 우울증 등을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대개 만성요통은 50 ~ 60대에 주로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많이 생기나, 최근에는 자가운전과 장시간 앉아서 일을 많이 하는 30, 40대 직장인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꾸부리고 일을 많이 하는 중년 주부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만성요통이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 디스크 내장증과 척추관절증후군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 주에는 주부 만성 요통의 질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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