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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게 챙겨 먹는 영양제”

기사승인 2019.09.26  09: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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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일상】

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뭘까. 연령대별 꼭 필요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영양제를 알아보자.

◆ 청소년기에는 ‘종합영양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영양가 높은 굴.

몸의 균형 및 성장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비타민A・비타민B・비타민C・아연・칼슘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 선택을 권장한다. 추천 음식으로는 굴, 달걀, 육류 등이다.

‘비타민A’는 시각세포 성장에, ‘비타민B’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 ‘비타민C’는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 ‘비타민D’는 칼슘 흡수 및 근력 발달과 면역력 향상에, ‘칼슘’은 골격 및 성장에, ‘아연’은 신체조직과 생식기능 발달에 도움에 꼭 필요한 영양제이다.

◆ 20~30대는 ‘비타민 B군’

활동이 많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겹칠 뿐 아니라 알코올 섭취로 인해 에너지 대사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한 20~30대는 비타민B군 B1・B2・B5・B6・B9・B12을 추천한다. 추천 음식으로는 곡물류나 달걀, 과일(오렌지·키위) 등이다.

‘비타민 B1’은 알코올의 체내 분해를 촉진하고 ‘비타민 B5’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6’는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의 정상 수치 유지를 ‘비타민 B9’는 악성 빈혈 예방 및 방지, ‘B12(엽산)’는 정상 DNA의 변형을 방지한다.

◆ 갱년기인 40~50대는 ‘항산화제’

수면장애나 피로감 등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추천 음식으로는 콩, 시금치, 토마토, 고추 등이다.

40~50대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 칼슘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탁월한 ‘비타민C’,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혈전 형성 억제를 돕는 ‘오메가3’, 오메가3의 효과를 높이고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에 도움되는 ‘코엔자임 Q10’을 권한다.

◆ 질병 많은 60~70대는 ‘오메가3지방산’

60대 이상에서는 노화에 의한 질병 발생. 특히 오메가3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추천 음식은 등푸른 생선, 아보카도, 브로콜리 등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행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루테인’은 시력저하와 백내장 방지,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피부 개선에, ‘클로렐라’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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