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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기사승인 2019.10.22  0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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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일부터 학부모 서비스…사립유치원 사용 의무화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인 '처음학교로'가 11월 1일부터 학부모서비스를 개시한다.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2020학년도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기존의 접수・추첨・등록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이다.

교육부는 올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아모집·선발에 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하면서 사립유치원도 의무적으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학교로’ 서버를 증설해 접수 첫날과 추첨・발표일에 동시간대 접속자가 폭주하여 학부모가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자동 문자완성 기능을 구현해 유치원 이름을 모두 기입하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유치원별 알림 문자 발송 기능을 부여하는 등의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유치원의 결원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연중 개방하고, 세종 등 일부 교육청에서는 접수기간 동안 모집인원 대비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시・도교육청의 재정지원을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11월 1일부터 누리집(http://www.go-firstschool.go.kr)에서 회원 가입한 후 우선모집 대상자에 한해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최대 3개)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또 일반모집은 11월 19일부터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최대 3개)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는데, 미등록으로 결원 발생 시에는 대기번호 순으로 자동 선발 또는 추가모집을 지원하면 된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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