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자립적 지역개발사업 투자
시흥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1조9,010억여 원으로 편성,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시흥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기 중 제출한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안 1조8,686억여 원보다 323억6천여만 원 늘어난 것으로 시는 국·도비 내시 및 부담금 수입 등에 따라 예산규모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2회 추경안 대비 제3회 추경예산안 회계별 세입현황은 일반회계가 484억4천여만 원 늘어난 1조1,211억여 원으로 주요 세입원은 시군조정교부금 등과 보조금이 각각 185억, 250억여 원씩 늘었다.
상수도특별회계 및 공영개발특별회계는 제2회 추경안과 동일하고 하수도특별회계는제2회추경안보다 165억 원이 줄어든 951억5천여만 원이다.
시는 제3회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 “부진 또는 완료 사업 등 불용액 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자립적 지역개발사업 투자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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