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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광명소 오이도, 새로운 변신 꿈꾼다

기사승인 2019.11.13  1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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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오이도항’ 사업 신청 /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환경개선 사업비 121억 원

시흥시가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오이도항 환경개선 1개소(총사업비 121억 원)를 신청, 12월 결정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관광명소인 오이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관광의 거점지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꿈꾸고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대해 오이도항 환경개선 1개소(총사업비 121억 원) 사업을 계획해 9월 6일 공모 신청을 했고 지난 8일에는 심사위원 3명 외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를 마쳤다.

‘어촌 뉴딜 300사업’ 오이도항 환경개선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를 앞두고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합심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9년~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 추진사업이다. 전국 300개소에 평균 100억 원씩, 총사업비 3조원이 투입되며 2019년 70개소, 2020년 100개, 2021년 130개소를 선정해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시흥시가 신청한 ‘오이도항’ 개선 사업 내용은 ▲오이도항 배다리 선착장에 어구보관장, 가로등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 성황당복원 및 문화거리조성, 마을방송국을 건립하는 등 어민정체성 회복을 위한 사업 ▲노후화된 어촌체험시설을 정비, 빨강등대 리모델링 등 관광기반 사업 및 환경정비 사업 추진 등이 계획되어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에 오이도항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도시어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민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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