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중소기업 50.6% “4차 산업혁명, 기회이자 위기”

기사승인 2019.11.14  09:13:36

공유
default_news_ad2

- 중기중앙회, ‘중소제조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태조사

4차 산업혁명 인지 여부.(단위 : %)

중소기업의 36.3%만이 4차 산업혁명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인식하는 업체가 50.6%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및 대응수준과 정책과제 파악을 위해 300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태조사’(9.24.~10.8.)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내용 인지와 관련 ‘알고 있는 편’이 36.3%, ‘모르는 편’은 63.7%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체감 정도는 ‘느껴지는 편’이 43.0%, ‘체감 못한다’는 57.0%으로 조사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영향을 미치는 부문으로 ‘생산’이 29.3%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미치는 중소기업의 기회 및 위기 여부로는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것이다’가 50.6%로 높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준비 수준으로는 ‘2~3년 내 마련할 계획’(10.0%), ‘계획을 마련 중’(7.3%),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3.0%)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의 현재 대응하는 수준으로 ‘1단계’(25.0%), ‘2단계’(5.7%), ‘3단계 이상’(5.7%) 순이며 2024년의 ‘3단계 이상’의 목표 수준은 23.0%로, 현재 4차산업 대응 수준 ‘3단계 이상’(5.7%)보다 17.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의 도입·활용 여부로 기술을 도입한 비율은 16.0%, 향후 활용 예정인 비율은 33.0%이고 기반기술 도입에 대응하는 전담조직 및 인력 보유 여부로는 ‘있음’이 9.3%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시 추구하는 목적으로는 ‘효율성 증대’가 54.2%, 생산성 및 정보 공유 증대’(48.2%), ‘비용 절감’(28.9%) 등의 순이며 중소기업의 제조현장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현장인력 부족’이 34.0%, ‘생산설비 노후화’(27.3%), ‘시스템 도입 및 관리’(24.3%) 등의 순이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 정책 평가로는 ‘잘하고 있다’가 12.7%, ‘보통이다’가 35.7%, ‘부족하다’는 22.7%로 조사됐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 정책의 문제점으로는 ‘중소기업의 현실(경영상황 등)을 고려한 정책 부재’가 7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산업’이 53.7%로 가장 높았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