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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채혈 대신 콘택트렌즈로 혈당 측정

기사승인 2019.11.18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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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콘택트렌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당뇨병 환자들이 바늘로 손을 찔러 채혈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센서가 삽입된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마트콘택트렌즈’의 허가・심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

콘택트렌즈는 TV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상현실로 통하는 통로가 되기도 하였듯이, 국내에서 렌즈는 시력교정용으로 사용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정보통신 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콘택트렌즈라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스마트콘택트렌즈는 눈물 속 포도당 농도를 렌즈 속 센서가 혈당농도로 변환시켜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기기로 개발 중인 제품이며, 구글도 포기하였으나 한국에서는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이다.

본 가이드라인은 스마트콘택트렌즈의 전기 기계적・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포도당 측정 및 콘택트렌즈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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