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추진 쉽지 않다

기사승인 2019.11.28  10:29:33

공유
default_news_ad2

- ‘SPC 설립 및 출자 등’ 관련 조례안 폐지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조감도.

거모동 58번지 일원(한국전력공사 신시흥전력소 주변) 28만5천㎡ 부지에 조성 계획 중인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흥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에코밸리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앞서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5월 시의회를 통과한 ‘시흥에코밸리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를 결자해지 차원에서 시민의 뜻대로 시흥시의회가 해당 조례를 폐지해 줄 것”을 청구하며 10월 1일부터 관련 조례 폐지 청구를 위한 주민 서명 작업에 돌입, 총 12,081명이 연서한 서명부를 같은 달 14일 시흥시에 접수한 바 있다.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을 반대하며 조례폐지 청구 주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조례 폐지 청구인 서명부가 접수됨에 따라 시는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71회 임시회기 중인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 “조례폐지를 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위원회안으로 ‘시흥시 회의 규칙’ 제19조에 따라 의장에게 ‘시흥에코밸리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제출, 25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로써 7년여 행・재정력이 투입된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원천적 취소는 아니더라도 ‘시흥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운영, 산업단지(재활용) 개발 및 분양 등 SPC 사업, 시흥시 출자 방법 및 한도 등의 내용을 담았던 조례가 폐지되면서 사업추진 동력이 상당부분 상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는 시흥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산재한 재활용 사업장 집적화 및 폐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4년 9월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심사 승인을 득했다.

이후 ▲민간사업자 선정(2017.4.), ▲특수목적법인 출자동의(안) 시의회 원안의결(2018.4.), ▲실시협약 체결(2018.9.)에 이어 지난 5월 열린 시흥시의회 제266회 임시회에서 ‘시흥에코밸리 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됐으나 6개월 뒤 주민 반대민원으로 조례 폐지 사태를 맞게 됐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