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MTV거북섬・오이도항, ‘국가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12.12  15:18:01

공유
default_news_ad2

- 해수부,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 및 ‘어촌뉴딜300’사업 / 향후 3년간 국비 318억 원 등 총사업비 597억 원 투입

조정식 의원.

MTV거북섬 일대와 시흥 오이도항이 12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 사업과 ‘어촌뉴딜300’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 공모사업 선정은 시흥시와 전남 보성 2곳으로 향후 시흥시가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MTV거북섬 일대가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외에 도비 75억 원 시비 175억 원 총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마리나 복합클럽하우스 ▲행상선박계류시설 ▲실내선박 보관시설 등 수도권 해양레저 저변 확보를 위한 시설이 구축된다. 현재 이 일대에는 지난 5월 착공한 아시아 최대 인공서핑장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 조감도.(자료=경기도청)

해양레저복합 클럽하우스는 거북섬 1,62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3층, 건축 연면적 4,555㎡ 규모로 건립해 교육장과 체험실, 창업지원센터, 계류시설 관리실, 해양레저 관련 업종 임대매장 등이 들어선다.

또 해상에는 보트 80척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과 40척을 보관할 수 있는 빌딩형 보트 보관시설인 드라이스텍을 설치, 총 120척을 계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이도 해양단지에는 향후 2년간 국비 68억 원 등 총97억 원을 투입해 ▲오이도항 배다리 선착장 등 어항시설 정비 ▲빨강등대 리모델링 등 관광기반사업 ▲문화거리, 마을방송국 등 어민정체성 회복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수부 공모사업 동시 선정에 힘써온 조정식 국회의원은 “공모사업 전반에 걸쳐 해수부·경기도·시흥시와 협의하고 설득해 보람 있는 결과를 도출해냈다.”라며 “이번 해수부 공모사업 동시 선정은 시흥시가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수도권 해양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큰 만큼 이제 출발점에 섰다는 각오로 시흥을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