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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교사상은 ‘학생을 잘 이해하는 교사’

기사승인 2019.12.16  0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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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도민 10명 중 6.7명 “학교 교사 신뢰한다” / 도교육청, 교사 역할・신뢰도 도민 인식 여론조사

<자료=경기도교육청>

경기도민들은 바람직한 교사상으로 ‘학생에게 관심이 많고 잘 이해해주는 교사’(58.3%)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민 10명 중 6.7명(66.8%)은 ‘학교 교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교육청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람직한 교사상 및 교사 신뢰도’ 등 여론조사(11.20.~11.26.)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교사상은 ‘학생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이해해 주는 교사’(58.3%), ‘교사로서 자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교사’(35.5%), ‘교과목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잘 가르치는 교사’(32.7%) 순이다.

교사의 역할로는 ‘수업, 학생생활지도, 진로지도, 인생의 방향성 설정’(36.7%) 등으로 인식하고 교사의 능력과 자질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체로 높다’(5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교사 자질 및 역량 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교원평가 강화’(24.9%),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21.5%),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 교원 학습공동체 활성화’(18.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에 대해 ‘경력 10년 이하’ 교사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32.8%),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1%)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력 11년 이상~20년 이하’ 교사의 경우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3%), 학생 진로 및 적성 탐색 방법(27.6%), ‘경력 21년 이상’ 교사의 경우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33.1%),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27.5%)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여론조사 결과, 교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으로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전문성’이 꼽혔다. 이는 교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달라는 요구”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교사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교사 연수를 확대·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6.3%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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