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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는 우리마을 교회 ‘도창교회’

기사승인 2020.01.03  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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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안에 거룩해지는 세상에서 가장 성결한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교회, 성령충만함이 생활속에 드러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교회라는 교회상을 꿈꾸는 도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주석)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로 주변에서 불어오는 산내음과 가을이면 호조벌 황금물결이 끝없이 보이는 탁 트인 시야로 늘 꿈을 꿀 수 있는 곳이다.
2020년 새해 “돌보고 세워 증인되는 교회”라는 표어로  창립 26년째 시흥시와 하나님의 나라를 잇는 가교가 되겠다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의지가 있는 도창교회를 본지가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주-

▷철저히 지역교회를 표방하여 목회
김주석 목사가 교회를 개척한 것은 지난 1993년, 기독교 대한 감리교단으로서 매화교회가 인접한 도창동속회(3속)를 분리해서 세운교회다. 매화교회 출신으로 초대 담임자로 부임한 김목사는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는 김 목사와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
 도창초등학교, 소래중학교출신으로 지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개척초기부터 철저히 지역교회를 표방하여 목회를 하고 있다.
 특히 개척초기 아파트가 건축되기 이전 전형적인 농촌 마을때 부터 농한기를 이용한 “주부교실, 주부대학, 한글교실, 유기농견학”등을 실시했다.
더욱이 포도 경작지인 지역의 특성을 이용해서 ‘포도감사주일’을 지키고 1997년부터 ‘사랑의 포도 나누기’를 통해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예수님의 사랑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개척 초창기부터 지역사회 섬김 실천
도창교회는 개척 초창기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섬기는 교회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대표적인 열매가 1998년 어린이 선교의 꿈을 갖고 시작한 도창중앙선교원은 장소의 협소함과 열악함으로 2002년 ‘도창복지문화센타’ 및 ‘우리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도창복지문화센타에서는 ‘도두머리 청소년 공부방’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한글학교’ 및 ‘매화꽃 어린이 청소년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매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매월 12월에 지역에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 시상하는 ‘매화 봉사상’을 제정하여 10회째 시상을 하고 있다.
또한 도창교회는 사랑의 포도뿐 아니라, 1년에 한번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인 ‘효나눔 잔치’를 엘림양로원과함께 열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힘주어 강조하며 “도창동지역은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정서적으로 외로움에 노출되기 쉽다고 판단, 이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방과 후 학습을 교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창 교회는 21세기를 위해 준비된 교회다.
누구든지 만족함을 얻을 수 있는 “사랑과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로 이웃을 사랑하고 힘을 다해 섬기는 건강한 교회로 우뚝 세워져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역의 문화사역에도 팔 걷어붙여
도창교회는 지역의 문화사역도 도외시 하지 않는다.
올해로 23회째 실시하는 도창복지문화센타와 엘림양로원 주최로 ‘도두머리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 문화 소외 지역인 이곳 주민들을 위해 기악뿐 아니라 성악, 발레, 합창, 민요, 국악,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김 목사는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인근초등학교에서 개최하여 입장료 대신 생필품 및 먹거리등을 기증 받아 지역내 복지 시설과 나눈다” 며 “공연의 감동과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계속해서 펼쳐나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매화초등학교 한빛 체육관에서 ‘도두머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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