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시흥 ‘갑’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길호 예비후보(55)가 12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이제는 때가 됐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임병택 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백원우 전 국회의원, 김윤식 전 시흥 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시·도의원 및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20년간 정치, 행정, 사업의 길을 걸으며 부단히 준비해온 길을 이제는 시흥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때가 되었다.”고 밝히며 자신이 살아온 길, 그리고 정치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길호 예비후보는 “최근 시흥은 대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교통 문제와 학교 시설 문제, 호수 공원 문제 등이 제대로 해결되어지지 않고 있다”며, “시흥의 지역경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에 매진하는 한편 포동 폐염전의 친환경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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