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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채소 6가지

기사승인 2020.02.21  1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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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식탁】

환절기 미세먼지로 인해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면역력 증진과 감기예방을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를 알아보자.

▶ 호박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다량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C는 체내의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 등에 다량 함유돼 있어 항산화 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 브로콜리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철분, 칼륨 등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으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므로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오염물을 제거한 후 살짝 데쳐 먹으면 좋다.

▶ 배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녹색 잎 부위에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C는 김치 등 조리 후에도 영양소 손실이 적은 편이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좋으며, 피로해소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장 활동을 촉진하여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 파프리카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하다. 조리 시 비타민C가 파괴되기 쉬우므로, 간식으로 파프리카를 생으로 썰어 플레인 요거트와 곁들여 섭취하면 영양 섭취와 면역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감자

비타민B1와 비타민C,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준다. 비타민C는 조리 시 대부분 파괴되는데, 감자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시금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칼슘, 철분, 엽산 등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 감기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수용성 수산(oxalate) 성분이 많아 칼슘이나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므로 끓는 물에 데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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