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모든 유・초・중・고, 3.23일까지 개학 연기

기사승인 2020.03.02  16:59:04

공유
default_news_ad2

- ‘코로나19’ 확산 적극 대응…후속 지원방안 안내

교육부가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가정 및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방안을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 제공

3월 첫 주에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 EBS 동영상 등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 학습 피드백 및 동영상 자료 등 제공

3월 2주부터는 e학습터, 위두랑, EBS, 클래스팅, SNS 단체방 등 온라인 학급방 등을 통해 예습 과제 및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동영상 자료와 평가 문항 등을 포함한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한다.

▶ 긴급돌봄 제공 및 추가 수요조사 실시

긴급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초등학생을 위해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 제공을 원칙으로 전담인력과 교직원이 합심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돌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또한,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가장 필요로 하는 가족돌봄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부제와 가족돌봄 휴가제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학원 휴원 적극 권고

학원에 대한 휴원 권고를 다시 한 번 적극 실시하고, 기존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합동으로 실시하던 현장점검을 지자체 등을 포함하여 강화한다.

아울러, 학원이 휴원 후 개원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과 소독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학원을 위해서는 각종 코로나19 대응 경제 정책에 학원이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