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함진규 후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 절실

미래통합당 기호 2번 함진규 후보는 27일 목감동 선거운동 도중 시흥하늘휴게소를 방문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 마련과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시흥상공휴게소를 방문한 김현미 장관과 함진규 의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시흥상공휴게소를 방문해 국토부 관계자, 한국도로공사 및 관련 입점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소상공인인 휴게소 입점매장은 매출액 감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어려움이 훨씬 더 클 것이지만 휴게소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운 곳 중 하나”라며,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재배치하고 무인 주문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진규 후보는 지난 3월 10일에 시흥하늘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열린 고속도로휴게소 코로나 상생 간담회에 참석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함진규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렵지만 우리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고통을 나누며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