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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즐거운 노년!!”을 위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사승인 2020.03.27  1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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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大韓老人會]는 노인들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조직된 한국의 노인단체.
1969년 전국경로당 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969년 단체의 명칭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로 개칭하고 1970년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에 중앙회를 두고, 광역시·도에는 연합회를 두고 시·군·구에 지회를 두며, 일선 조직은 경로당으로 한다. 다만 지역실정에 따라 읍.면.동에는 분회를 둘 수 있으며, 해외에는 지부를 둘 수 있다.
연합회는 노인지도자대학, 지회는 노인대학을 부설로  설치·운영할 수 있다.
주요 활동에 노인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노후생활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 노인여가시설의 개발과 운영관리, 청소년 선도, 노인능력은행 운영, 전통문화 선양, 노인능력의 개발과 무료직업(전국 193 개소의 취업지원센터)소개, 경로효친사상의 보급, 거리질서 계도, 환경정화운동, 게이트볼 및 장기자랑대회, 유적지 견학,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문제의 해결방안과 현대사회와 노인문제에 대한 세미나 개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제11대(이하. 지회) 노인회 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연규 지회장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시흥시 노인회 ‘더불어 사는 사회’ 실천
지회는 1989년 48개 경로당 및 11개분회로 초대 변재응 지회장으로 출발했다.
2014년 경기도연합회 제1회 한궁대회에서 단체우승을 하여 시흥시 위상을 세웠다. 
또한 2015년, 2016년, 2017년 연속 단체우승, 2018년 준우승, 2019년 다시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지회는 2004년 취업지원센터를 개설하여 관내 거주 미취업자의 실업 해소를 위해 개개인의 특성·적성에 맞는 밀착 상담과 기업 수요에 맞춰 직장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2018년, 2019년 경기도 연합회 휘호대회 참가하여 최우수상, 2007년, 2008년에는 중앙회로부터 우수지회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2010년 30개소 경로당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230개소로 늘려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회는 2013년 부설 연꽃노인대학을 신설 하였으며, 노인건강증진 그라운드골프대회, 노인한궁대회를 개최 하는 등 노인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9년 시흥도시공사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관리를 운영함으로 주민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지회는 18개소 분회, 283개소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 관련 정책이 중요
김연규 지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복지정책에 있어 노인 관련 정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노인회에서는 행복한 노년이 되기 위해서, 노인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우면 가정이 편안하다며, 노인 스스로 사회에 어떻게 공헌을 할지 생각하고 가족구성원으로서는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남은 인생을 설계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할 때에 존경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규 지회장은 시흥시에는 독거노인이 약 8천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인들은 각종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무엇보다 외로움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들어서 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연규 지회장은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흥시지회에서도 경로당에 지침을 내려 사회봉사활동도 하도록 하고 점심시간에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을 통해 식사지원을 하는 등 시흥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으로 가능한 경로당에서 많은 활동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특히 김연규 지회장은  옛날같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도 많이 사라지고 자식들이 부모를 반드시 부양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제대로 된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한 채 노년을 맞은 대부분의 노인들이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며 우리 노인들은 노인이 거동이 불편할 때가 되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지면 국가가 나서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령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국가가 보살펴야 하며, 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는 일자리가 마련되어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70세까지도 충분히 일할 수 있지만 실제 일자리는 많지 않다며, 사람이 자기 능력의 한계 이상으로 무리를 하면 육체적으로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체력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며, 노인들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여 적정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인회 지회 조직표
지회장- 김연규
노인 대학장- 김영기
부지회장- 하상현, 강상옥, 윤영웅, 이종익, 이우선
감사- 김창구, 김정식
각 동 분회장-
대야동 분회장-김영웅, 신천동 분회장-김영우, 신현동 분회장-엄문섭, 은행동 분회장-하상현, 매화동 분회장-김순자, 과림동 분회장-김형길, 목감동 분회장-강상옥, 연성동 분회장-윤영웅, 장곡동 분회장-성순홍, 능곡동 분회장-이규복, 군자동 분회장-정한일, 월곶동 분회장-이종익, 정왕본동 분회장-김정호, 정왕1동 분회장-이최헌, 정왕2동 분회장-박찬규, 정왕3동 분회장-손강호, 정왕4동 분회장-천동열, 배곧동 분회장-이우선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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