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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사회 만드는데 전력할 것"

기사승인 2020.03.27  1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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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4만2천여 시흥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대변하는 제11대 대한노인회 시흥시 지회장에 당선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시흥시지회를 위해 발로 뛰며 봉사하고 더욱 더 소통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김연규 지회장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연규  지회장은 “지회장은 경로당회장님과회원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심부름꾼이다.”라며 “그간의 지회 및 경로당 운영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해 나가고 ‘봉사하는 지회장, 소통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연규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보조금 연말 잔액 이월, ▲사회봉사활동비 회비통장으로 지급, ▲경로당 급식도우미 활동비(27만원) 인상, ▲시립경로당 급식봉사사업 아파트 경로당까지 확대, ▲현 230개소에서 운영 중인 공동체 프로그램을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아파트 경로당 개보수 공사, ▲활동비 지급 조례 제정 추진 등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달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비결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렸더니, 틈틈이 글도 많이 쓰고 책을 보면서 여러 가지 정보도 얻고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글도 딱딱한 글보다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글을 주로 쓴다며, 늘 생활하면서 과욕을 부리지 말고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한다며, 분수에 넘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의 비결이라 말했다.
한편 김연규 지회장은 시흥시 과림동이 고향이며 도창초와 소래중, 부천공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LG그룹 LG전선 총무인사과장, 총무부장, 연수원장을 거쳤고 도창초 소래중 총동문회장, 시흥시노인회 부지회장 및 과림동 분회장을 역임했다.
제11대 시흥시 노인회장 임기 시작은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이고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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