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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직종 훈련과정 ‘직업훈련’에서 검색

기사승인 2020.04.02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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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인사 담당자의 직무교육 수요 충족

한 채용 포털에서 ‘입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직무 관련 경험’이 43%로 1위에 꼽힐 만큼 구직자와 인사 담당자는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구직자와 기업의 직무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기간 및 전략산업 중 기술, 기능인을 양성,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고용센터 등에 구직 신청을 한 15세 이상의 실업자, ▲사업 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연매출액이 1억5000만원 미만인 영세 자영업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비진학 예정자로서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소속 학교의 장이 인정한 자, ▲대학(교)의 최종학년 재학생으로서 다음 연도 9월 1일 이전 졸업예정인 취업희망자 등 훈련 상담 결과 취·창업을 위한 훈련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이다.

고용노동부 HRD-Net(hrd.go.kr)에서 희망 직종의 훈련과정을 검색해보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해 훈련 상담을 받으면 된다.

고용센터 상담 결과 직업훈련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에게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훈련 참여자가 단위기간(1개월) 별 소정 훈련 일수의 80% 이상을 출석한 경우 월 최대 1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한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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