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매장 임대료 인하

기사승인 2020.04.03  14:00:08

공유
default_news_ad2

- 함진규 의원 상생 간담회 제안・참여…“고통 분담 결정 환영”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게소 입점 업체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미래통합당 함진규 의원이 지난달 10일 시흥하늘휴게소에서 ‘도로공사-운영업체-입점업체’간 상생 간담회를 한국도로공사에 제안해 참여한 가운데, 3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매장 수수료 인하’를 결정했다.

함진규 의원(시흥 ‘갑’)은 “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도로공사나 운영업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적극적으로 고통을 분담해 경제현장 최일선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한 한국도로공사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함 의원은 “지난 달 27일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도 하늘휴게소에서 직접 만나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전달한 바 있다.”며 “어려운 중에도 선뜻 동참해 준 도로공사 임직원들과 바람직한 결단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준 김현미 국토부 장관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진규 의원은 “심각한 경제 상황에 입점 업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가경제 원동력인 모든 자영업·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게소 운영업체 단체인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가 4월 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휴게소 운영업체별 상생협의회를 거쳐 입점매장의 수수료를 30% 인하하기로 결의했다.”며 “도로공사와 함께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와 민간 분야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8개 권역별 도움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공사는 휴게시설 운영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임대보증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1,950억 원 규모 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