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4·15총선 판세 정당 자체 분석

기사승인 2020.04.04  10:52:23

공유
default_news_ad2

- 시흥 ‘갑’ 「민」 문정복 vs 「통」 함진규 “경합” / 시흥 ‘을’ 「민」 조정식 “우세”, 「통」 김승 “유보”

 

제21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경기도당이 각당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민주당은 우세 25곳·경합우세 21곳 ▲통합당은 우세 4곳·경합우세 11곳 ▲정의당은 경합 1곳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 ‘갑’지역은 민주당 문정복 후보와 통합당 함진규 후보가 서로 ‘우세’를 주장하며 ‘경합’을 벌이고 있고 시흥 ‘을’ 지역은 민주당 조정식 후보의 우세 속에서 통합당 김승 후보는 판단을 유보했다.

 

◇ 시흥 ‘갑’선거구

기호1번 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흥의 도약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8년간 정체된 시흥의 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후보 문정복을 선택해 달라. 대통령, 시장, 국회의원이 원팀을 이루어야만 정체되어온 시흥 발전을 일구어낼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일했고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후보, 문재인의 핵심 문정복이 시흥의 도약을 책임지겠다. 일하는 정당, 일 잘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호2번 통합당 함진규 후보는 “우리나라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서는 이번 4·15총선이 매우 중요하다. 나라의 국운이 국민들의 한 표에 달려있기 때문이고 우리 시흥의 미래가 달려있는 날이기도 하다.”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이 만드는 ‘3선’의 힘으로 함진규가 서울 20분대 전철시대를 조속히 완성해 시흥의 확실한 가치를 한껏 높이겠다. 시흥발전을 위해서는 연습할 시간도 다른 지역을 편들고 있을 여유는 더욱 없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6번 정의당 양범진 후보는 “30년 동안 거대 양당이 지배했던 정치, 바꿔 보고 민심 그대로 국회를 만들려던 선거법 개정 취지는 거대 양당에 의해 좌초 위기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양당으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최악의 불평등과 불공정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고 이는 기득권 양당제가 만든 현실이다. 정의당은 기득권 양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재감 확실한 대안 정당이 되겠다. 오직 시흥 시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홍석준 후보는 “서로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정치를 해야 하는 시대에는 기존 정치에 때 묻지 않은 신인 정치인이 필요하다. 고생하는 국민의 마음을 알고 서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시흥 ‘을’선거구

기호1번 민주당 조정식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무거운 발걸음 속에서 코로나19가 드리운 상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아 시흥시 국회의원으로서 송구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하나 된 마음으로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며 “저 조정식, 그동안 시민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시흥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성과를 거두었다. 중단 없는 시흥발전! 정부·여당의 ‘큰 인물’ 조정식이 반드시 완수하겠다. 시민 여러분이 주신 큰 힘으로 총선에서 압승하고, 70만 대도시 시흥으로 더 크게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기호2번 통합당 김승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권자와 주민들께 정직하게 인사드리면서 43세 참신한 정치신인이 ‘시흥의 새사람, 새바람을 만들겠다.”며 “지역발전을 미끼로 국회의원 선수를 연명해가는 ‘희망고문’ 정치인들은 정계 퇴출대상이다. 젊고 정직하며 가장 힘 있게 일할 수 있는 저 김승이 사심 없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창희 후보는 “이전투구의 정치적 갈등과 ‘빈인빈 부익부’라는 극단적인 양극화를 해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중앙선관위 조사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 72.7%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 의식조사(3.23.~3.24.)’ 결과, 유권자 10명중 7명(72.7%)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같은 시기에 조사한 결과(63.9% - 실제 투표율 58.0%)대비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8.8%p 증가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18세~29세 52.8%, ▲30대 71.3%, ▲40대 77.0%, ▲50대 73.8%, ▲60대 83.8% ▲70세 이상 82.5%이다.

후보자 선택 고려하는 사항으로 ▲‘인물·능력’ 29.8% ▲‘정책·공약’ 29.7% ▲‘소속 정당’ 29.0%로 비교적 높았고 그 외 ▲‘정치경력’(3.1%), ▲‘주위의 평가’(2.7%)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