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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친구들・고용노동부,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사승인 2020.04.08  1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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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외국인주민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물품 전달

희망의 친구들・고용노동부가 시흥시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지난 1일과 8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은 손소독제 224개와 덴탈마스크 1,100개, KF80 마스크 100개를, ‘고용노동부’는 마스크 1,000개를 외국인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희망의 친구들의 이념을 바탕으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 물품들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언어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 주민에게 마스크 구하기는 더욱 힘들 것”이라며 “시흥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와 외국인복지센터는 코로나 19 관련 상담 및 통역 등을 7개 국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이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흥시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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