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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시흥을 위해 함진규를 3선으로”

기사승인 2020.04.08  13: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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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함진규 후보 지원 유세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함진규 후보가 삼미시장 과일가게 등을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시흥의 발전을 위해 재선 국회의원 함진규를 당선시켜 3선 의원을 만들어야 한다.”며 함진규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했고, 소득주도성장은 실업과 태업을 양산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난 3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근근이 버텨왔는데 더 심한 경제코로나가 옥 있다. 대통령 스스로가 대한민국이 처한 사정을 인식하고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문재인 정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고 나서 세상이 들끓으니 한 달 정도 돼 사표를 받았다. 결국 조국이라는 사람은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에서 탄핵받아 사라진 사람”이라면서 “코로나와 경제문제로 모든 이들의 고충이 더해가고 있는데 국민들의 마음에서 사라진 사람을 살려야 하는가 아니면 경제를 살리겠는지를 선택해 달라. 윤석열 총장처럼 자신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싫어지는 것이 문재인의 리더쉽”이라며 현 정부의 경제실정과 문정부의 그릇된 리더쉽을 질타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함으로써 지금의 잘못된 정책이 반복되지 않도록 도와 달라. 일상생활의 향상과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 함진규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통합당과 함진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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