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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코로나19 교육현장 확산 차단 ‘총력’

기사승인 2020.04.07  1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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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학원・교습소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시흥시가 코로나19 교육현장 확산 차단을 위해 6일부터 순차적으로 학교 및 학원・교습소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87개교에 마스크 1만3,000매와 학원 및 교습소 1,093곳에 마스크 6만5,500매, 손소독제와 시설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자치과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지역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및 교습소 1,094개소 중 휴원 신고가 되지 않은 90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 당시 힘든 현장의 분위기를 고려해 원당 마스크(10매)와 손소독제, 시설소독제 등의 지급을 완료했고 4월 6일부터는 관내에 소재한 모든 학원 및 교습소 1,094곳에 대해 KN95인증 마스크를 50매씩 일괄 배부한다.

또한 지도점검 시 휴원으로 기존 물품을 지원 받지 못한 191개소의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도 6일부터 추가적으로 물품을 배부한다.

시는 관내 특성화고인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디지털섬유과 학생들이 제작한 면 마스크와 KN95인증 마스크 1만3,000매를 시흥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약4,700여명에게 지원한다.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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