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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월곶포구 만들 터”

기사승인 2020.05.22  1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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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 전정수 상임이사

월곶동에는 현재 7천세대 1만5천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마을을 위해 조용히 일하고 있는 전정수 상임이사. 그가 월곶동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은 2013년 19명 위원들로 구성된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로 발족하면서부터 그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초대 위원장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진정한 지역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꿈꾸었다.

그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의 참 일꾼이자 대표라는 생각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자치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일했다”며 “특히 월곶동은 주민, 상인, 숙박업하시는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분출하는 장으로써 함께 풀어나가는 진정한 수요자 중심의 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전 씨는 월곶동 1호 사업인 ‘바다향기 도시텃밭 가꾸기’추진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월곶포구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월곶동의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민들 5,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마린월드부지에 공공시설물 신축을 청원 하였고 시장면담 의원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줄기찬 노력으로 유아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노인복합시설, 다목적홀, 주민센터 등이 망라된 월곶 어울림센터를 2019년에 착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여름축제 브랜드의 탄생, 월곶 물총축제는 시흥시 최초로 도심 거리에서 열리는 물총축제로서 시흥시의 여름 대표브랜드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룬 행사로서 약 4천여명이 다녀갔으며, 그는 ”물총축제가 상권 활성화와 월곶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주민이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야 말로 진정한 지역문화 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마을, 주민들 화합을 통해 사람냄새 나는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노력하겠다는 전정수씨.

이외에도 전 씨는 월곶동 해안가 낚시금지 조례제정, 월곶 둘레길, 월곶중학교 사잇길 장미터널, 상인아카데미, 해안로 경관조명, 달빛거리조성, 엑스자 횡단보도, 보안등설치, 고보조명 등 월곶동 구석구석사업을 발굴해 제안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그는 월곶동 주민자치위원장 5년,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총장 2년, 월곶중학교 운영위원장 2년, 월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 1년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시흥신문 객원논설위원, 월곶동네관리소 대표,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활동과 사회발전 관련 하여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도지사표창 2회, 시장표창 2회 등 많은 수상을 하였다. 부인 차경화씨와 사이에 1남1녀을 두었으며  등산과 야구를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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