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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교육시대 경기과기대와 시흥시가 선도한다

기사승인 2020.05.22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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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단상]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이승호 원장

 

4차 산업혁명시대도래에 따라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변화가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은 산업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제조업의 단순 반복적인 작업은 자동화로봇으로 대체되고, 인공지능, 사물터넷, 로봇, 빅데이터 등의 혁신기술을 이용하여 제조공장의 스마트팩토리설비 추진이 활발하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3D프린팅 등 ICT 산업과 제조업의 융·복합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시도하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이 나타나게 되고, 또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직업구조의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단순 반복에 의존하는 직업은 사라지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숙련 직업이 강조될 전망이다.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미래 혁신 지식과 기술교육이 필수 동반되어야 한다. 
제조업에서는 인더스트리 4.0 정책이 강화될 것이고, 직업교육 역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따라 4차 산업 맞춤형 신기술·신 직업교육을 필요로 하게 된다. 여기에 대학의 적극적인 혁신기술에 대한 평생직업교육에 참여한다면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신지식과 신기술 교육을 통해 도전하고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안성맞춤일 것이다.
 지역의 시화스마트허브 산업단지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스마트팩토리 설비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설비추진은 스마트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인력은 혁신기술교육에 대한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다. 
시흥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추구를 위해 스마트시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정책은 스마트파킹, 자율주행차운행 고도화, 스마트홈 네트워크지원,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크라우드 소싱포털, 스마트에너지관리 등의 기반으로 미래형 도시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재난관리시스템, 지능형 교통시스템, 시설물관리시스템, 환경관리스시템 등 도시관리의 스마트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도시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스마트시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 기술인력에 대한 양성이 기반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더 이상 공부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공부는 끝났다는 사고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교육을 제때 받기위한 체제인 평생직업교육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평생직업교육시스템을 전문대학이 갖춘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평생직업교육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 
우수한 대학시스템을 활용하여 4차 산업 혁신기술교육을 공고히 한다면 대학은 미래를 선도할 것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한강의 기적을 다시 한번 보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와 평생직업교육시스템구축을 위한 도전과 정책 마련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shnews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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