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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 늘 듯

기사승인 2020.05.25  1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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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낮 동안 더위…7월 하순부터 본격 무더위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23.6℃)보다 0.5~1.5℃, 작년(24.1℃)보다는 0.5~1℃ 높고 무더위 절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일수(최고기온 33℃ 이상)는 20~25일, 열대야일수는 12~17일로 평년과 작년보다 많다. 폭염일수는 평년 9.8일, 지난해에는 13.3일이었다.

기상청은 6월~7월 중순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나, 6월 하순부터는 흐린 날이 많아 기온 상승 폭이 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7월 하순~8월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678.2~751.9㎜)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는데 6월~7월 중순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6월 하순부터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7월 하순~8월은 태풍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여름철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게 9~12개(평년 11.1개)가 발생하여, 평년 수준인 2~3개(평년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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