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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등교 따른 학생 안전・학습권 확보

기사승인 2020.05.27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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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인력 지원・학생 밀집도 최소화・급식 단계적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개학준비지원단은 27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 특수학교가 등교 수업 준비를 마쳤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7월 말까지 4,500여 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방역 지원 인력은 발열검사, 학교 방역 지원 등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교 안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도우미도 연장 운영해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또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돌봄교실’과 3~6학년 학생을 위한 ‘다함께 꿈터’교실도 확대 운영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등을 안내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마을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해 각 급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전염병 예방을 위해 급식 간편식 및 완제품 제공, 급식실 조리 간편식 제공, 급식실 조리 일반식 제공 등의 순으로 학교급식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시작과 함께 학교의 모든 교원이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원 참여 연수, 워크숍, 회의 등 지양, ▲불필요한 행정업무 유발 요인 제거, ▲학교 현장에 부담을 주는 교육청 추진 사업 축소‧조정 등 과감한 행정업무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속 현장 모니터링으로 학교와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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