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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 지키고 맛도 좋은 ‘감자’

기사승인 2020.08.07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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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식탁】

쌀과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 감자는 굽든, 삶든, 볶든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고 손질이 쉬운 식재료이다.

감자는 풍부한 전분이 위 건강 회복을 돕고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칼륨을 함유해 염분 과다 흡수를 예방하고 나트륨 배출을 도우며 풍부한 비타민은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 좋은 감자 구매・보관법

감자를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 단단하며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을 고른다.

감자는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 등에 담아 기온이 7∼10℃ 정도이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껍질을 깐 감자가 남았다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감자 요리법

= 감자전

감자를 씻어 껍질을 벗긴 뒤 강판에 갈아 가라앉힌다. 부추와 실파는 2㎝ 길이로 썰고, 붉은고추와 풋고추는 송송 썬 뒤 물에 헹구어 씨를 뺀다. 이어 강판에 간 감자에 부추·실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지진다. 감자를 지지기 전에 붉은고추와 풋고추를 올린다.

= 감자범벅

팥을 깨끗이 씻어 물을 붓은 뒤 삶는다. 단호박의 껍질을 벗겨 내고 속을 파낸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감자와 고구마의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소금・설탕을 넣어 삶다가 단호박과 삶은 팥을 넣어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삶는다. 밀가루에 물을 넣고 버무린 뒤 감자・고구마・단호박・팥을 삶아 놓은 것 위에 얹어 익힌다. 주걱으로 감자를 으깨면서 잘 섞으면 맛있는 감자범벅이 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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