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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53.3% “현행 입시제도, 미래교육에 부적절”

기사승인 2020.09.17  1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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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교육 변화 영향 요인, ‘4차 산업혁명・감염병’ 등 /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 분석 결과

경기도민 53.3%는 “현행 입시제도가 미래교육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94.5%)이 “그렇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8.38.~8.30.)’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 등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학교교육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36.8%), ‘감염병 등 전 세계적인 건강위험 요인’(21.2%), ‘학령인구감소’(19.3%) 순으로 조사됐다.

미래사회 학교 모습으로 ‘교과서를 벗어나 학습자의 흥미, 장래 희망, 진로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43.3%)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연대’(14.4%), ‘주요 교과의 지식 공부가 아닌 학습하는 방법을 학습’(12.2%)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학생 개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는 도민 10명 중 9명(89.3%)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미래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1+2순위)되기 위해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물리적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36.3%), ‘교사의 전문성과 열의’(35.5%), ‘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의 변화’(32.4%)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합자료실(대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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