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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존중 아파트 만들기 시흥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0.10.26  1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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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상생아파트 협약도 추진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노동존중 아파트 만들기 시흥캠페인 진행과 함께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흥시 상생아파트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센터는 그간 2020년 경비노동자 등 비정규노동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모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7월부터는 시흥시 공동주택(아파트단지)들에게 공동주택의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들에게 소중한 가족으로 대하고 건전한 공동체문화를 창출하자는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왔다.
센터는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 ▲공동주택 종사자들을 가족으로 존중, ▲공동주택 종사자들에게 폭언, 폭행, 신체·정신적 고통 금지, ▲공동주택 종사자들을 위해 휴게시간 준수, 휴게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노동인권 의식이 확산되도록 인식개선 등 선언에 동참하자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캠페인은 지난 14일과 15일 배곧동 한라비발디캠퍼스1차아파트(대표자회 회장 최준호)에서 시작하였다.
최준호 회장은 “평소에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가지는 터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흥의 많은 아파트에서 정말 따뜻한 공동체, 노동존중 아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 동참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7월 김창수 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시흥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바 있으며 센터에서는 시흥시의회의 시의원들 거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향후 경비노동자 등과 근로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할 수 있는 아파트와는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흥시 상생아파트 협약 체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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