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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하는 마음으로 예우를 갖춰 어르신을 모실터”

기사승인 2020.10.23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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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요양원 대표 천용수

천용수 대표는 “저희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실천해 온 것도 있고, 아직 계획단계에 있는 것도 있습니다.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꿈을 꾸고 실천하면서, 다 함께 삶이 건강해지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 대표는 향후 고령사회에 맞춰 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에게 특화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 요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에서는 인구의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위험으로 간주하고 복지 행정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을 인식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했다”며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의 보장을 위해 질병과 심신상태에 따라 '1등급~5등급'의 '장기요양등급'을 부여하여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요사이 어르신들의 잔잔한 주름과 거친 손마디를 보면서 느껴지는 게 많습니다. 주름 하나하나가 생기면서 어르신의 역사가 만들어졌겠지요. 우리부모님들의 세대가 있었기에 우리가 좀 더 발전할 수 있었고 우리가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더 하게 되었습니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요양원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법제도와 행정 지원, 요양원 경영자들의 효에 대한 자각과 인격 수양, 자녀들의 효 의식이 선행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회가 고령화되고 세분화되면서 노인복지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복지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의 추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서비스 질적 향상은 물론 전문화, 차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천 대표는 우리 자신이 노인이 되었을 때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즐기고 싶은 서비스, 살고 싶은 주거, 이어 가고 싶은 관계, 머물고 싶은 지역사회 등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은빛요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천 용수 대표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이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노인복지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본다.한편 천 대표는 뉴욕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 인하대학교에서 정치외교 대학학원에서 국제관계전공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교원자격증을 취득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영어강사, 시흥시청 토익 스피킹강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영어 및 강사관리, 티엔티어학원원장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선진교육환경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감, 국회의원, 시장 표창 등 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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