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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고장 사고로 최근 5년간 15명 사망

기사승인 2020.10.28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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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복 의원, 중대고장 원인 ‘부품이상’이 가장 많아

문정복 의원.

최근 5년간(2016.~2020.8월 현재) 승강기 고장사고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중대고장 원인으로는 ‘부품이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사진. 시흥 ‘갑’)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승강기 중대고장은 총 23,833건이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5명, 부상 222명으로 확인됐다.

승강기 중대고장 원인은 ‘부품 이상’이 10,021건(42%)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건축물전원차단・누수・침수와 같은 기타원인’이 6,520건(27.4%), ‘조정불량’ 5,116건(21.5%), ‘비정상 사용’ 1,251건(5.2%), ‘노후화’ 910건(3.8%), ‘유지관리부실’ 15건(0.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승강기 안전관리법령’ 전부개정・시행(2019.3.28.)에 따라 ‘중대한 고장’ 발생 시 보고가 의무화되면서 2019년 3월부터 ‘승강기 중대사고’가 급격히 증가했다.

문정복 의원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세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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