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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기업·단체들, 온정 손길 이어져

기사승인 2020.10.29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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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옥구봉사회(이미자 회장)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200개를, 로시따봉사단(왕한국 대표)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kg 15박스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천경희 관장)에 후원했다.

또한, 정왕라이온스클럽(이민호 회장)에서도 마스크 2,500개를, ㈜세안이엔지(전광수 대표)에서 마스크 2만개를, 28일에는 ㈜마이랜드(우준식)에서 배드민턴 가방 240개를 후원했다.

로시따봉사단 왕한국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이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세안이엔지 전광수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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