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시흥도시공사, 공공분양주택 공급 나선다

기사승인 2020.11.06  10:33:52

공유
default_news_ad2

- 장현지구 B-10블록 439세대…2024.8월 입주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해 장현지구 내 B-10블록에 공공분양주택 439세대를 건립, 공급할 계획이다.

시흥도시공사가 공공주택 분양에 나설 장현지구 사업 위치도.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에 따르면 장현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 신규투자 타당성 검토(2020.6.~2020.10.)와 장현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민간분양→공공분양. 2020. 10월)을 거쳐 11월 열리는 시흥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기(11.20.~12.16.)에 ‘장현지구 공동주택 건립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을 제출, 시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는 장현 공동주택사업 개발이익을 구도심 지역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주차장 사업 등)에 환원함으로써 신도시-구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장현지구 B-10블록에 건립되는 공공주택은 총439세대(74㎡-121세대, 84㎡-318세대)로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방식으로 내년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8월 사업계획 승인을 얻으면 그해 10월 착공, 2024 8월 입주 목표로 추진된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생애최초, 신혼부부 등)에게 민간분양 대비 많은 물량을 우선공급(민간 58%, 공공 85%)하여 주거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인 장현지구는 부지면적 293만8,958㎡ 계획인구 48,250인(18,940호)으로 2021년말 사업 준공 예정이다.

장현지구는 2017년부터 공동주택 분양을 시작, 청약은 1순위 마감으로 평균 경쟁률은 27:1수준이다. 이미 분양한 공동주택 평당 분양가는 1,070만원~1,369만4천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분양권 거래시세는 평당 1,657만7천원~2,054만8천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현지구는 향후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개통예정에 따른 기대감으로 성공적인 분양 이후 실거래가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