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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시장 「깨볶는 부부방앗간」 “경사났네”

기사승인 2020.11.23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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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시흥 1호점 선정

도일전통시장의 「깨볶는 부부방앗간」(대표 임태규)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백년가게 사업’ 시흥시 1호점으로 선정됐다.

도일시장에서 26년간 영업을 이어온 「깨볶는 부부방앗간」은 기성 제품과 차별화된 전통의 맛을 유지중이다.

지난 20일 개최된 현판식에는 임병택 시장, 백운만 경기도중소벤처기업청장, 윤한복 소상공인진흥공단 광명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흥시 백년가게 1호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임병택 시장은 “백년가게 1호점 선정을 축하드린다. 오랜시간 시흥시 도일전통시장을 지켜주신 「깨볶는 부부방앗간」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가게’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추가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백년가게’에 선정되면 가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홍보, 교육 등이 지원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진공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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