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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병원, 코로나19 극복 염원으로 장학금 기탁

기사승인 2020.11.27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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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인재양성재단 2억원, 고려대학교 6억1,500만원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이사장 성대영)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인재들의 고충을 나누며 학업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8억1,500만원을 기탁했다.

성대영 이사장(사진 왼쪽)과 임병택 시장.

정왕동에서 센트럴병원을 운영 중인 석경의료재단은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에 연간 2천만 원씩 10년간 장학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시흥지역 학생들 중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성대영 이사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사진 오른쪽)

또한 석경의료재단은 25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고대 보건대학원에 연간 1천만 원씩 10년간 총1억 원, 고대 산업의학연구소에 연간 4,150만 원씩 10년간 총 4억1,500만 원, 고대 안산병원에 연간 1천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성대영 이사장은 “개원 13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그간에 성원을 지역에 보답하고 특히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10년간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며 “센트럴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으로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흥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지역 기업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변화하는 시대에 지역의 풍부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는 보편적 장학제도를 확대 운영 및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럴병원은 종합병원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진료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내과는 소화기, 호흡기, 심장, 내분비, 신장 등 세부 전문 의료진을 배치하였다.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성장클리닉을 운영, 신장내과에 투석혈관센터 운영은 물론,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를 확충하여 18개 진료과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종합병원의 기능을 완성하고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다문화가족, 이주민을 위한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2018년에는 노인질환의 환자를 위한 센트럴요양병원을 개원하여 급성질환(종합병원), 만성질환(요양병원)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의료타운을 완성하였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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