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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확인행정,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자”

기사승인 2020.11.30  1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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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강조

오인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오인열(‘다’ 선거구) 의원이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청 공직자 여러분들이 과연 내가 일한 만큼 월급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일하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시흥시는 일하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인구가 날로 늘어나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는 만큼 공무원들의 할 일도 늘어나고 있다.”며 “돌아보면 어느 한군데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이런 때일수록 현장 확인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은 “관내 곳곳을 다녀보면 시에서 발주한 공사현장 사업이 지연되면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 도로이나 공원 등 유지보수 민원 처리, 사회복지 부정수급자, 불법주정차 문제 등 해결되지 문제가 산재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은 현장에 답이 있고 부지런히 현장을 발로 뛰는 공무원만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사무실 책상을 벗어나 현장에 나가서 현장의 상황을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예산이 낭비 되지 않고 민원이 줄어들 것”이라며 “시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일 잘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많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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